靑雲. 丁德鉉 몆 달 전 예약을 해놓고 기다림으로 손꼽던 그날이 왔다 새벽잠을 접고 새벽 4시 공항으로 출발 아침 6시에 공항에 담당자와 미팅시간, 시간을 맞추기 위해 분당에 사는 아들이 와서 공항까지 픽업을 해 주었다 14년 만에 다시 찾는 중국 장가계 2번째 여행이다 천혜의 풍경구 장가계 가을 모습이 그리워 다시 찾는 길이다 3백 석이 넘은 대한항공 이렇게 큰 비행기를 타 본 것은 처음이다 계절인 만큼 찾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8시 40분 공항을 출발 무안공항에 11시 30분에 도착 장가계까지 7시간의 장거리 버스로 이동해야 한다 공항에는 바른 투어 여행을 안내해 줄 가이드님과 22인승 리무진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새벽에 집을 나와 늦은 시간에 장가계에 도착 식사를 마치고 호텔에 든다 함께 할 일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