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雲. 丁德鉉자연은 아름다운 세레나데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십 년 아닌 백 년 천년을 기다리며가꾸며 풍경을 감상하며자연을 즐기며 살고 있다올해는 가을이 끝나기도 전11월을 시샘이라도 한 듯조기 첫눈이 내렸다46년 만의 중부지방에 큰 눈이 내린 폭설수십 년을 아름답게 자라 온 나무가무게를 이기지 못한 순간 가지가 부러지고 찢어지고상처를 입은 나뭇가지를 보는 순간안타까운 아픈 상처다인재가 아닌 자연재해는사전 준비로 막을 수도 있지만신이 아닌 이상자연재해를 막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그렇지만 자연은 보호하며 가꾸어야 한다2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