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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수거

분리 수거 靑雲. 丁德鉉 대한민국 서울 한 복판여의도엔 쓰레기 더미가 뭉쳐바람에 밀려다녀도권력이 너무 세다가 보니치우지도 분리 수거도 못 하고볼썽 사납게국민들의 눈살만 괴롭힌다 한때는 참기름 바른국수 가닥처럼 머리에 포마드 기름 바르고의사당 드나들더니뱃가죽에 기름이 차니 지들 맘대로다 검은 양복에 목 댕기매고가슴엔 금 뱃지천하가 두려울것 없이 위세부리는국회의원님 아저씨들언제부터 일은 안하고 혈세로뱃속만 채우는 양반들 더러운 쓰레기소리 듣기 싫거든바람에 휘몰려 다니지만 말고분리 수거에 추방되지 않으려면정신 바짝차리고밥그릇만 챙기려는 욕심 버리고나라 살림좀 잘 챙기시길 밥 그릇 싸움에선거법 하나 제대로 못 고치는당신들이 국회의원들 이라니한심 스럽기가 짝이다庚子年 새날에는 화해 한모듬 정치로 국민들에게 존경..

카테고리 없음 201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