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얼음골 대둔산 얼음골 靑雲. 丁德鉉 대둔산은 충남 금산. 논산. 전북 운주 두도, 삼, 면이 합쳐진 삼도봉 언릉 생각하면 대둔산은 케이블카. 구름다리 삼선 철계단이 생각난다 누구나 몆번씩은 찾았을터 언제 가도 아름다운 곳 논산 벌곡쪽에서 갈 수 있는 얼음골이 있다 더위를 식히려 찾.. 카테고리 없음 2018.07.16
연리지 연리지 靑雲. 丁德鉉 세상이 공존하는 것은 음과 양이 있고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남자와 여자 사람이 있다 남과 여 사이에는 마음과 마음을 눈빛으로 교감하는 사랑이 살고 있다 연리지란 두 그루 나무가 하나로 합쳐지는 것을 연리지라 부른다 이성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나.. 카테고리 없음 2018.07.09
출판기념회 출판기념회 靑雲. 丁德鉉 하늘은 세월을 데리고 한해의 한 복판 7월 7일 여름을 알리는 소서다 이렇게 맑고 좋은 날 출판기념회를 했다 몆년 몆 날을 스케치 한 문장들이 한권의 책으로 잉태한 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그 날이 오늘이다 시집을 발간하고 장소를 예약하고 기.. 카테고리 없음 2018.07.09
칠월 아침 칠월 아침 靑雲. 丁德鉉 새벽 아침 눈 떠보니 하늘 장마비가 쏫아진다 유월 시작 된 장마가 7월로 옮겨 왔다 동그라미 그리는 세월은 올 해도 반년이 지나고 궂은 날씨 할 일이 너무 많다 뒷 밭에서는 옥수수가 읶어가는데 지금은 나무에 핀 꽃이 아닌 들 꽃이 지천인데 덩굴 걸린 .. 카테고리 없음 2018.07.01
정왕역 정왕역 靑雲. 丁德鉉 신록이 넘실대는 유월 어제 내린 비로 온 세상이 깨끗해 졌다 정왕역 2층 플렛홈 당고개 행 열차에 몸을 싫은다 출발지가 아닌 정왕역에서는 예전과는 달리 소래선 오이도역 환승 관계로 자리 잡기가 쉽질 안구나 모두들 어디를 가는지? 소래포구 서울 손님 산기대 학생들로 언제나 만원 15분 간격의 배차도 손님들이 넘쳐난다 시흥 안산 사람들 서울나들이는 지하철이 전부다 사람과 사랑을 싫고 달리는 4호선 열차는 하루에도 몆번이련가 갈때 올때 편안함으로 정왕역은 오늘도 만원이다 180627 카테고리 없음 2018.06.27
모시는 글 모시는 글 靑雲. 丁德鉉 신록이 넘실대는 계절입니다 남쪽 하늘은 벌써 장마 소식 올 한해도 반년이 지났네요. 오는 7월 7일 오후 6시에 시흥시 대야동 펠리스웨딩홀 4층에서 ( 자연을 훔친 도둑) 시집 출판기념회를 가집니다 바쁘신 시간 뒤로 하시고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 카테고리 없음 2018.06.19
6.13 지방선거 6.13 지방선거 靑雲. 丁德鉉 오늘은 지방 선거일이다 어느때도 없었던 이틀간의 예비 선거를 지나 정상 투표를 하는 날이다 기권 없는 투표가 필요하다 나 하나 쯤이란 생각 버리고 투표권이 있는 유권자는 꼭 투표를 해야 한다 선거는 학연, 지연 다 잊고 필요한 일꾼에게 투표를 .. 카테고리 없음 2018.06.13
아침 아침 靑雲. 丁德鉉 아침은 만물의 생명 줄이다 아침 없는 세상이라면 희망의 빛을 찾을 수 있을까? 24시간 공전하는 새 날 수 만년을 지나 온 세월은 몆날의 아침이 지났을까? 가로등 밑의 곡식은 열매가 없다고 한다 밤에 잠을 못 자서 란다 새 날의 희망의 아침 새벽의 심신 피로.. 카테고리 없음 2018.06.04
장미꽃 장미꽃 靑雲. 丁德鉉 세월이 한 복판에서 머뭇거릴때 자기만의 세상인듯 너스레를 떤다 어느 누가 꽃이 하두 예뻐서 들여다 보니 가시가 있다고 했다 모든 생물이나 인간들이나 장, 단점이 없다하면 무 질서가 될 것이다 아무리 예쁜 꽃도 시들어지면 볼 품 없어 지듯 인생도 늙어.. 카테고리 없음 2018.06.03
도망자 도망자 靑雲. 丁德鉉 세월이란 이름을 가진 네놈은 누구냐? 아침과 저녁을 하루가 한 달을 한 달이 일년을 바퀴도 없이 돌아가는 세월 20대는 청년 시절이 그립고 30대는 40대가 그리웠는데 40대를 지나고 보니 50대가 IMF로 머뭇거리더가 60대가 훌 지나고 보니 세월이란 놈은 세월만 .. 카테고리 없음 201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