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雲. 丁德鉉 충주 농촌 문화클러스터 탐방 중 동락전승비 기념탑을 다녀왔다 동락전승비는 6. 25 전쟁 당시 우리 군이 최초로 승전한 곳으로 역사의 기록을 남긴 곳이다 1950년 7월 7일 거침없이 침략해 내려오던 북한군에게 연일 밀리고 있던 국군이 최초로 승전을 거둔 날이다 충주 동락 초등학교에 집결한 제15사단 제48연대 북한군은 수십대의 차량과 1개 대대의 포까지 갖추고 있어 절체절명의 위기의 상황에서도 김재옥 여교사는 용기를 내어 국군이 철수하고 있다는 거짓 정보를 북한군에 안심을 시킨 후 근처에 주둔하고 있는 국군 제6사단 7 연대 2 대대장에게 북한군의 상황을 상세하게 제보함으로써 국군이 대승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왔던 곳이다 이전투는 국군에게 첫 승리를 안겨 주었을 뿐 아니라 노혹한 무기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