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다리 청운. 정덕현 산과 산을 연결하는 출렁다리 당신과 나 사이 인연의 다리 이세상 다리가 없었다면 걸을 수도 건널수도 아님 어찌 했을까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다리도. 다리라면 우리 말로 여러가지가 있지만 너와 나. 한데 묶어 끈을 수도 끈어 질 수도 없는 인연의 다리도 저.. 카테고리 없음 2018.02.07
동백나무 동백나무 청운. 정덕현 동백이란 말을 들으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어머님 얼굴이다 동백나무 구경도 못 했을 시절 어머님은 고운 한복을 입고 곱게 빗은 머리결에 항시 동백기름을 바르고 다니셨다 동백은 흔하지 않은 나무 남쪽 지방이나 내려가야 볼 수가 있다 5년전 남해 .. 카테고리 없음 2018.02.05
집으로 가는길 집으로 가는 길 청운. 정덕현 아침 햇살이 가득한 하루를 연다 오늘은 무었을 할까 생각 중이다 여느날과 달리 맑은공기가 창틀 사이를 서성이고 있다 창문을 열어젔치고 시원한 맑은 공기로 입가심을 해본다 이른 새벽 출근 길엔 자동차들로 신호등이 막힌다 운전대를 잡는 사람.. 카테고리 없음 201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