梅花꽃 靑雲. 丁德鉉 인생도 좋은 시절엔 봄날 같다고 한다 요즘 시절이 그런 날이다 변덕스런 날씨긴해도 입춘이지나고 춘분이 지났으니 봄 날이 아닌가 아무리 고운 꽃도 어린 나무보다는 얼굴 색이 검은 고목에서 핀 꽃이 더 아름답다고 한다 고운 꽃이라해도 활짝 피었을 때를 예쁘.. 카테고리 없음 2018.03.23
지나간 자리 지나간 자리 靑雲. 丁德鉉 어제를 지나온 그림자는 마음 속 간직한 한 페이지 그리움을 지울 수 없다 오늘과 내일 뒤바뀐 환상 그리움은 그리움으로 가슴 한 켠 잠 재워 놓고 또 오늘도 그리움을 간직한다 눈에 보이지 않은 그리움은 온 몸을 태워가며 그리워한 세월 어제가 그리.. 카테고리 없음 2018.03.19
줄서기 줄서기 靑雲. 丁德鉉 요즘 세상 올챙이가 개구리로 둔갑하는 시기다 묻 사람들 6.13 지방 선거일이 돌아오니 봄바람이 활개를 친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나 정치인이라고 오늘은 어디고 내일은 출판회라고 문자를 날리고 참석해달란다 그것이 우리나라 정치의 현실인가보다 지나.. 카테고리 없음 2018.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