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청운 정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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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靑雲)
2018. 3. 2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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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雲. 丁德鉉
날마다 찿아 온 남자
난 아직
잠속 취해있는데
알람도 아니고
새벽 종이 울린다
선 잠 깨어나
뚜껑 열어보니
아침 일찍 배달 된
카톡 한장
밤새 구름타고 바람을 타고
찿아 온 당신의 마음
오늘도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
눈 비비고 일어나
빨리 가라고 답장을 한다
주고 받았으니
우리 사이엔 빚(빋)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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