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가 피던 날
靑雲. 丁德鉉
눈속에 피어난 꽃
넌 어찌 그리도 고우니
하얀 눈송이 보다도
더 예쁜 홍매화
늙어 꼬부라진 고목나무
검은 피복에
잎도 피기전 아름다움
자아내는 홍매화
시리도록 아려 온
찬 바람에
성급한 마음 봄소식 전하는
화려한 네 모습
바라보면 볼 수록
그리움이 젖은 그대 사랑
눈물이 나도록 보고 싶어
너를 미워해 본다
200317
매화가 피던 날
靑雲. 丁德鉉
눈속에 피어난 꽃
넌 어찌 그리도 고우니
하얀 눈송이 보다도
더 예쁜 홍매화
늙어 꼬부라진 고목나무
검은 피복에
잎도 피기전 아름다움
자아내는 홍매화
시리도록 아려 온
찬 바람에
성급한 마음 봄소식 전하는
화려한 네 모습
바라보면 볼 수록
그리움이 젖은 그대 사랑
눈물이 나도록 보고 싶어
너를 미워해 본다
2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