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습지
생태공원
靑雲. 丁德鉉
코로나여 물렀거라!
집 밖에도 못나가게 가둬놓고
자고 새면 아침 뉴우스에
늘어나는 코로나19 공포에
오갈데 없는 답답함이다
바람이라도 쐬러
소래습지 생태공원을 찾았다
소래습지는
1930~1996까지
350만m2에서 66만m2을 개장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
페염전으로 사용되어 오다가
1999년에 습지생태공원 으로
지정되었다
수도권 가까운 곳에
요즘시기엔 마땅히 갈 곳이 없다
지천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는 것만도 행복이다
갈대 숲을 보려고 하루 종일
전남 순천만 까지도 간다
가까운 곳에 우로 갯골 생태공원
좌로 소래습지 생태공원
단체 모임도 산악회도
친구들 모임도
답답한 요즈음 가족들과 나홀로
한번쯤 찿아와 보면 좋을 듯
풍경이 아름다운 소래습지를
추천해 봅니다.
2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