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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은 강

청운(靑雲) 2020. 1. 10. 17:21

 

 

 

 

 

 

보이지 않은 강

 

靑雲. 丁德鉉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줄 앞이 안 보인다

자기 손으로 뽑아 놓고도

설마 했던것이 후회 할 일이다

여의도 기러기떼들은

해가 바뀐지 계절이 바뀐지도

모른다

 

밥 그릇 챙기기

지네 식구 챙기기에 눈이 멀어있다

해가 바뀌면 좀 나아지겠지 하고

설마했는데

힘없는 국민들은 Tv만 처다보고

눈치만 살피고있다

 

요즘은 과관이다

혜처모여가 아니고 지들끼리

한테뭉치자고 법석을 떤다

세불리기로 패거리 만들어서

숫자로 기세를 부린다고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

 

일 년에 할 일을

하루 아침 몆 시간만에

망치질 하나로 쪽박을 내고

의사당 좌석이 몆개인데....

열린 국회에서 빈 자리 기러기들은

어디로가고 몆 사람 앉자서

뭐 하는 짖들인가

 

국민들한테

무 노동 무임금 만들어 놓고

지들은 뭔데 세비만 챙겨가는가

3/1 세비 반납 심상정 말만해놓고

왜 꼬리를 감추는가!

그거라도 한다면 국민들

마음이라도 달래 수 있을텐데

2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