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은 강
靑雲. 丁德鉉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줄 앞이 안 보인다
자기 손으로 뽑아 놓고도
설마 했던것이 후회 할 일이다
여의도 기러기떼들은
해가 바뀐지 계절이 바뀐지도
모른다
밥 그릇 챙기기
지네 식구 챙기기에 눈이 멀어있다
해가 바뀌면 좀 나아지겠지 하고
설마했는데
힘없는 국민들은 Tv만 처다보고
눈치만 살피고있다
요즘은 과관이다
혜처모여가 아니고 지들끼리
한테뭉치자고 법석을 떤다
세불리기로 패거리 만들어서
숫자로 기세를 부린다고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
일 년에 할 일을
하루 아침 몆 시간만에
망치질 하나로 쪽박을 내고
의사당 좌석이 몆개인데....
열린 국회에서 빈 자리 기러기들은
어디로가고 몆 사람 앉자서
뭐 하는 짖들인가
국민들한테
무 노동 무임금 만들어 놓고
지들은 뭔데 세비만 챙겨가는가
3/1 세비 반납 심상정 말만해놓고
왜 꼬리를 감추는가!
그거라도 한다면 국민들
마음이라도 달래 수 있을텐데
2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