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청운.정덕현
동이튼다.
새벽은
아침의 나라
노무자들의 낙시줄이다
먼~ 곳에서
밝아오는 빛 희망의 등불
여명이라고도 하지
하루에 한번씩
피어나는 꽃
수정같은 눈물을 정화시키며
희망을 한 그릇 담아주며
아침을 연다
멈춰있던 동작에 잠을 깨워
키를잡은 선장이다
사람과 세상을 끌고가는
나침판이다
새벽의 나라는 아침의 나라
희망과 행복을 싫어나르는
운전수다
181015
새벽
청운.정덕현
동이튼다.
새벽은
아침의 나라
노무자들의 낙시줄이다
먼~ 곳에서
밝아오는 빛 희망의 등불
여명이라고도 하지
하루에 한번씩
피어나는 꽃
수정같은 눈물을 정화시키며
희망을 한 그릇 담아주며
아침을 연다
멈춰있던 동작에 잠을 깨워
키를잡은 선장이다
사람과 세상을 끌고가는
나침판이다
새벽의 나라는 아침의 나라
희망과 행복을 싫어나르는
운전수다
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