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간정
靑雲. 丁德鉉
雪岳을 등에 업은
동해바다 토성면 청간정
수변 누각에 앉아보니
철석이는 파도소리에
신선의 황홀감 그지없구나
嶽海相調古樓上
악해상조고루상
果是關東秀逸景
과시관동수일경
파고에 시름하는 백사장도
하얀 물거품이
품에 안고 노는구나
동해의 아름다움
뉘라서 말하지 않겠니
休, 時 되거들랑
미련없이 찾아가리라
181219
청간정
靑雲. 丁德鉉
雪岳을 등에 업은
동해바다 토성면 청간정
수변 누각에 앉아보니
철석이는 파도소리에
신선의 황홀감 그지없구나
嶽海相調古樓上
악해상조고루상
果是關東秀逸景
과시관동수일경
파고에 시름하는 백사장도
하얀 물거품이
품에 안고 노는구나
동해의 아름다움
뉘라서 말하지 않겠니
休, 時 되거들랑
미련없이 찾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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