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청운 정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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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
청운(靑雲)
2020. 9. 1. 11:00
꽃씨
靑雲. 丁德鉉
난, 이렇게
예쁜 씨앗을 가젔지만
시집 보내고
장가 보낼 자신이 없다
지나는 바람이 없다면
꽃씨 : 넌, 나를 흔들어대고
귀찬게는 하지만
난, 너를 사랑 할 수 밖에 없다
바람 : 나는 너를
꽃씨 : 너는 나를
우린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다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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