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靑雲. 丁德鉉
혼자서 살수 없는 동행자
그래도
따라다닐 수 없는
바람은
그림자 없이
천리를가고 만리를 간다
그림자의 이름은
어둠과 밝은 빛이다
아무리 따라 다녀도 손 한번
잡을 수 없는 너
나의 분신이지만
잡을 수도 버릴수도
않을수도 없구나
사랑도
그림자 처럼 따라다니는
참 사랑이었음
190330
그림자
靑雲. 丁德鉉
혼자서 살수 없는 동행자
그래도
따라다닐 수 없는
바람은
그림자 없이
천리를가고 만리를 간다
그림자의 이름은
어둠과 밝은 빛이다
아무리 따라 다녀도 손 한번
잡을 수 없는 너
나의 분신이지만
잡을 수도 버릴수도
않을수도 없구나
사랑도
그림자 처럼 따라다니는
참 사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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