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청운. 정덕현
국민들의 행복과 희망을 꿈꾸는
나라를 기대하는
새 정부에 노심초사 걱정하는
국민들 현실의 미래가 그리
밝아보이지는 않다
새정부의 내각이나 참모를
선출하는 후보자들의
자격을 심판하는 청문회가
지켜보는 국민들의 눈살이
또 화가나게 한다
선택된 후보 당사자나
검증하는 각 당들의 패널들
모두가 구정치의 구태를
벗어나지 못한 한심스런 현실이
새정부도 믿어야될련지
안타깝기 그지없다
우리나라 정치가 그토록
국민들의 일꾼이 아닌
제왕적 정치로 부정하면서도
자신들의 권력을 이용으로
바른 생활을 안하고
썩은 정치에 살아왔음에
청문회가 필요치 않은가
청문회라 함은 그사람의
자격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자리가 아닌가
어찌 검증 받을 사람이
준비된 자료도 없는 자세로 나와
시간끌기 형식의 후보자나
말싸움으로 몰아붙힌 신문은
청문회가 아니라
형식적인 패널들의 말 싸움으로
보는 국민들은 허탈하기 만 하다
결격사유가 있으면 물러나던지
인용을 시키지 말아야지.....,
검증 안된 후보선출 지명으로
몰아붙이기 식
그사람 아니면 안된다는 식
어짜피 제자리인걸
청문회는 국민들의 세금으로
금배찌를 달았으면
자기 밥 그릇이 아닌
국민을 위해
밥값을 하는 정치인이 그립다
17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