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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청운(靑雲)
2021. 4. 25. 01:03
靑雲. 丁德鉉
날이 갈수록 번해가는 세상
언제부터 일까?
세월이 앗아간 인성이 없어진 세상
어른을 몰라보는 젊은이
훗날 세상은 어떻게 변할지
부모를 멀리 두고 형제들이
떨어져 살다보니 급한일이 있을땐
이웃사촌 이 우선이다
가족이라면 함께 살아야 하겠지만
핵가족으로 살아가는 현실
부모도 형제도 큰 행사가 아니면
일년에도 몆번의 만남으로
안부나 묻고 지내는것이 요즘 세상
이웃사촌이 제일 가까운 사람이다
우리네 삶의 현실이다
이웃이라도 좋은 친구 가까운 사람
오며가며 정을 나누고 살아야
혼자서는 살 수없는 세상
내가 먼저 베풀어야 나눌 수있는
이웃사촌이 필요하다
2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