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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실
청운(靑雲)
2022. 5. 17. 07:23







과거와 현실
靑雲. 丁德鉉
예쁘게 몸 단장한 꽃
나를 부르지만
다가서지 않으면 널 볼 수가 없구나!
풀 냄새 새소리 물소리가 그리워진
유월의 태양은 지칠 줄 모르고
목마름에 허덕이는 가뭄
한 낮 소낙비라도 기다려지는데
하늘은 뜨거운 정열이 넘친다
숨쉬기가 수월해진 요즈음
공항에는 몰리는 관광객으로
설자리가 없다
세상이 좋아지긴 좋아졌다
옛날에는 생각조차도 상상했을까
오늘의 현실이다
하늘땅 바다 어느 곳을 선택해도
사람이 많은 것은 부가된 경제에
여유를 부릴 수 있다는 게
옛날 아닌 지금의 현실이다
오늘과 내일이 달라진 부의 현실
실감 나도록 느낄 수 있는
경제대국 세상이 이렇게 변한다면
십 년, 이십 년 후면 어떻게 변해있을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한반도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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