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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청운(靑雲)
2022. 3. 5. 05:05
靑雲 . 丁德鉉
시간은 어제나 오늘 똑 같은 시간인데
아침 해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하는 일도 어제 한 일이나
오늘 한 일이 별반 다르진 않다
헌데 왜 생각은 갈팡질팡 일까?
나라의 국운이 걸린 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시작되었다
4당에서 3당으로 기싸움이 요란하다
정치하는 국회나 후보자들이나
서로가 잘났다고 싸움질이다
우리 죄없는 국민들은 정신이
갈팡질팡 어느쪽인지 혼란스럽다
하던 사람들이 잘 했다면야 이렇진 안을터
이제와서 큰소리만 치면 그만인가
나는 아직도 갈팡질팡 답이없다
앞으로 5년을 살아 가는데 어느 길이
정답인지 유권자 들의 한표가
학연, 지연, 인연을 벗어나 정신을
똑바로 선동에 어울리는 투표를 해서는
안된다는 이 시인은 말하고 싶다
세계가 지금 한쪽에선 전쟁으로 피로 물들고
우리는 안보와 경제와 삶의 생사가 걸린
정치에 탈바꿈으로 기로에 서있다
어느당 어느 후보가 되든 당신들의
주머니가 아닌 국민을위한 상생정치로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주길 기대해 본다
220305